태어나서 처음받아보는 칭찬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나쁜남자로 살아온 저에게 이런 과분한 칭찬을 해주시는 김정임씨는 혹시 천사(?)
기왕에 칭찬을 받았으니 저도 원없이 칭찬을 하겠습니다. 물론 저보다 더 칭찬받아 마땅한 분입니다.
언제나 활기넘치는 생활,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가뿐하고 해치우며, 남자보다도 더 서글서글합니다 그렇지만 여성스럽고 동료들을 챙길줄도 압니다.
시작은 면서기로 하였으나 어느덧 의회사무과에 없어서는 안되는 직원으로 자리잡았으며 이제는 우리 군을 대표하는 CF퀸으로 우뚝 서게 되었습니다.
바로 의회사무과의 꽃 이지혜씨 얘기입니다.
나이는 저보다 한~참(?) 어리지만 생각이나 행동은 항상 저를 부끄럽게 합니다.
우리 모두는 자기가 얼마나 소중하고 멋진 사람인지 모르고 삽니다. 칭찬받아 마땅한 많은 분들이 계시지만 너무 섭섭해하지 말아 주셨으면...
지혜씨 다음에 볼때까지 전화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