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 강동, 은평, 서초, 송파, 관악, 구로, 노량진, 수서, 종암 경찰서에서 공무원노동자의 단결된 힘으로 투쟁을 진행하던 66명의
동지들이 23:15 현재 전원 석방되었습니다.
석방된 동지들은 서울본부 및 해당본부 동지들과 경찰서앞에서 동지들의 힘찬
구호와 함성으로 석방환영식 및 투쟁 결의를 진행하였습니다.
대경본부 동지들은 연행되었던 5명의 동지들과 노량진경찰서와 구로경찰서에서 환영식을 갖고 불법폭력연행 규탄과 대정부교섭투쟁 승리를 결의하였습니다.
이후 노동3권 쟁취, 노동조건개선 7대요구 쟁취, 구속동지 석방
투쟁에 현장의 조합원이 참여하는 투쟁으로 힘있는 공무원노조, 투쟁하는 공무원노조를 만들어나가야
하겠습니다.
유치장 안팎에서 고생하신 동지 모두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냅시다.
"대경본부 앞장서서 교섭투쟁 승리하자"